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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허리나 발목 등이 삐었거나 아플 때 찜질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간혹 아픈데 이 찜질이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 가끔씩 하게 되는데요 과연 어떤 찜질을 해야 할까요? 오늘 이 자리에서 온찜질과 냉찜질의 효과와 차이점을 똑 부러지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온찜질과 냉찜질 차이점, 삐었을 때 냉찜질해야 하나요? 온찜질해야 하나요?
1. 온찜질의 효과
온찜질은 43~46도 범위의 찜질팩으로 부상 2~3일이 지나거나 만성적인 통증이 있을 때 사용하는 찜질 방법입니다.
부상 부위에 따뜻한 찜질팩으로 찜질하면 혈액순환을 유도하게 되는데 이때 빨라진 혈액순환 덕분에 대사가 활발해져서 회복이 빨라지며 통증 완화, 손상 회복, 관절 경직, 근육 경련 등에 도움이 됩니다.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것 때문에 2~3일 이후에 해야 합니다.
만약 다치고 난 뒤에 얼마 지나지 않아 온찜질을 하게 되면 대세가 활발한 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데 혈관이 확장되어 부기가 안 빠지고 출혈이 더 심해지고 멍이나 부기도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찜질 방법은 43~46도 범위로 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 2~3번씩 30분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냉찜질의 효과
온찜질과 반대로 냉찜질은 부기와 통증을 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냉찜질하게 되면 혈관을 수축시켜 세포의 대사 작용을 낮춰 상처 부위의 염증과 내부 출혈을 줄여줍니다.
또한 상처 부위의 온도가 떨어지면 국소 마취 효과가 있어 통증을 완화해 주는데 발목을 접질렸거나 수술 후, 타박상 등으로 부종이나 멍이 생길 때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냉찜질은 손상을 입은 후 가급적 빨리 하는 것이 좋으며 늦더라도 24~48시간 안에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결론
만성 허리통증이나 발목통증 또는 운동하다가 다친 등 만성적인 통증에는 온찜질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등산하다가 발목을 삐거나 수술하고 난 뒤 또는 다친 지 얼마 되지 않은 부위는 48시간 이내에는 냉찜질하여 통증과 부종을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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