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에서 냄새나는 이유와 예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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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많은 여성은 자신의 질에서 냄새가 날 때면 고민하고 걱정하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질은 습하게 유지되면서 내부에 유익균이 면역체계를 유지하고 질의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질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유익균이 아닌 유해균이 많아졌다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질에서 냄새나는 이유와 예방 방법을 알아보고 여성에게 상습적인 스트레스가 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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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 냄새의 원인

질 냄새의 원인은 질 내부의 유익균이 사라지고 유해균이 많아졌을 때 발생하는데 심할 경우 다음 질염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가드넬라 질염(세균성 질염)

 

면역력 저하나 과도한 세척 등으로 질 내부의 유익균의 감소로 인해 발생하며 증상은 끈적거리는 질 분비물이 소량의 회색을 비추거나 약간 묽다고 하며 냄새는 생선 비린내가 난다고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편모를 가지고 있는 혐기성 세균에 의해 감염되며 전염률이 매우 높아서 성교 시 걸릴 확률이 70% 이상이라고 하며 남성의 경우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료는 꼭 남성과 여성이 함께 받아야 하며 여성의 경우 악취가 나고 부종과 함께 질구가 따끔거리는 통증이 생기고 초록색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이 특징입니다.

 

칸디다 질염

 

곰팡이(진균)에 의해 감염되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또는 성교 시에 감염이 됩니다. 또한 당뇨병, 임신, 비만, 항생제, 피임약 등이 바이오리듬이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우유나 묽은 치즈와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심한 가려움과 통증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2. 질 냄새 예방 방법

 

속옷이나 하의가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다.

 

꽉 조이는 팬티스타킹이나 스키니진 등은 통풍이 안되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들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펑퍼짐한 옷을 입는 게 좋으며 집에서도 삼각팬티보다는 여성용 트렁크로 입어서 통풍이 잘되게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용변을 본 후에 휴지를 질 쪽에서 항문 방향으로 닦는다.

 

항문의 세균이 질로 옮겨 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용변을 본 후에는 꼭 뒤쪽(질 쪽에서 항문 방향)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면역력 관리

 

질염이나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로 인한 질염 등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그렇다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고 적절한 영양제를 먹어 영양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여성 청결제는 약산성으로

 

여성 청결제를 사용한다면 약산성으로 사용하고 일주일에 2~3일 정도 간격으로 외음부만 닦아주어 질 내부의 유익균의 손실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속옷은 주기적으로 삶아주기

 

세탁기를 사용해도 남아있는 세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속옷은 일주일에 한 번 또는 한 달에 두 번 정도의 간격으로 꼭 삶아서 청결을 유지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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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amu.wiki/w/%EC%A7%88%EC%97%BC

질염

 

 

다음 글은 여성 호르몬 관리에 관한 글이다. 여성 호르몬의 관리가 필요하다면 꼭 읽어보길 권장한다.https://circleupblog.com/여성호르몬-감마리놀렌산-그리고-l-테아닌으로-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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