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 영양제 루테인 고르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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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노화가 진행되며 점점 약해지고 병들어갑니다. 눈도 마찬가지이지만 눈은 안 보이면 그렇게 힘들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루테인을 잘 먹어주는 것이 중요한데 아무거나 먹기에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루테인 고르는 기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좋은 루테인을 선택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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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테인과 아스타잔틴의 역할

 

루테인은 눈 영양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이며 그 성분은 광합성을 하는 식물 대부분과 동물에게서 볼 수 있는 카로티노이드 중에서 잔토필의 한 종류입니다.

 

우리 몸에서 루테인은 안구(황반 및 수정체)와 뇌와 심장, 척추 조직 등에 집중되어 있는 성분이며 핵심적인 역할은 자외선 중의 블루라이트를 흡수하여 눈을 보호하며 활성 산소로부터 눈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루테인 하면 노인성 황반변성에 대한 악화 방지 효과가 가장 크게 알려져 있습니다. 루테인의 형제 격인 아스타잔틴은 루테인과 마찬가지로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 붉은 색소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입니다.

 

아스타잔틴은 루테인과 다르게 아직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하며 현재까지 밝혀진 효과는 루테인과 마찬가지로 자외선 등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과산화지질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조금 더 쉽게 말하면 항산화 작용인데 그 효과가 비타민E보다 100배가량 높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여 피부 건강 및 눈의 피로를 해소해 주는 아주 좋은 성분입니다.

 

2. 일반적으로 섭취가 가능할까?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영양제 또는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합니다. 루테인이 풍부한 음식은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배추, 옥수수, 상추, 호박 등의 녹색 채소와 계란 노른자에 다량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시력이 안 좋아지는 이유는 루테인의 감소 때문인데 특히 25세가 지나면서 체내에서 점차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음식들을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섭취해 주는 것이 눈 건강을 위한 지름길입니다. 한 가지 더 말하자면 흡연자의 경우는 루테인의 손실이 비흡연자보다 2배가량 빠르다고 하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스타잔틴은 새우, 게, 연어 등 색깔이 붉은색으로 선명한 음식에 많이 들어있고 새우나 연어를 먹을 때 위에 언급한 녹색 채소와 같이 먹으면 효과는 더 좋을 것입니다.

 

3. 루테인, 아스타잔틴 일일 권장량

 

식약처기준 일일 권장량은 루테인의 경우 하루 최대 20mg이고 아스타잔틴의 경우 하루 권장량이 12mg으로 나와있습니다.

 

루테인은 과하게 섭취할 경우 손가락, 손바닥, 발바닥 등이 노랗게 변하는 카로틴축적증이 생길 수 있으며,

흡연자의 경우는 장기간 고용량을 섭취할 경우 폐암의 발병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여기서 한 번 더 신경 써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스타잔틴을 과하게 복용할 경우 피부가 일시적으로 홍학처럼 홍조를 띠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4. 루테인 고르는 기준.

 

루테인은 사실 루테인만 놓고 봤을 때는 큰 기능을 할 수 없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꼭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루테인의 배합 기준에서 가장 좋은 것은 AREDS formula라고 해서 루테인 10mg, 지아잔틴 2mg, 아연 30mg, 구리 2mg, 비타민C 500mg, 비타민E 400IU를 조합하여 시너지와 좋은 효과를 같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양제를 구매하실 때 꼭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https://namu.wiki/w/%EB%A3%A8%ED%85%8C%EC%9D%B8

루테인

 

 

출처https://namu.wiki/w/%EC%95%84%EC%8A%A4%ED%83%80%EC%9E%94%ED%8B%B4

아스타잔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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