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직장 상사의 승진이라는 명분 아래 근 반년 만에 회식자리가 생겼습니다 코로나가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한우 갈비라는 소리에 걱정이 녹아내렸습니다. 이래도 되는 건지 맞는 건 모르겠지만요...ㅋㅋㅋ 이번 메뉴는 수원 망포에 있는 한우 소고기입니다. 가원이라는 음식점인데 고기가 맛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입구부터 남다른 우아함이 느껴지네요. 갈비 명가 가원. 주메뉴는 한우갈비라고 하더라고요.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표창장입니다. 2016년 12월에 영통구청장께 받은 표창이네요. 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문구가 썩 마음에 듭니다. 음식점이니 위생이 가장 중요할 테니까요. 이제 자리를 잡고 메뉴를 한 번 보겠습니다. 고급스러운 만큼 가격대도 고급(?) 지네..

첫 번째 남해여행 남해 여행하면 사람들이 독일마을부터 많이들 추천해주셨어요. 그래서 먼저 독일마을을 향해 출발~! 독일 마을은 이전에는 사람이 살던 집으로 알고 있었지만 요즘은 대부분 펜션이나 카페로 바뀌다고 해요. 그래도 아직 거주하시는 분들은 많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쿤스트 라운지예요. 이날은 비가 와서 남해마을 구석구석 다니지는 못하고 쿤스트 라운지 내부에서만 놀았어요ㅜㅜ 쿤스트 라운지는 남해 바다가 보이는 루프탑 카페예요. 쿤스트 베이커리에서는 빵과 간식, 쿤스트 라운지에서는 음식과 커피 그리고 술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때는 아직 공사 중인 곳이 많았지만 지금은 더 이뻐졌을 것 같아서 또 가고 싶은 쿤스트 라운지예요~^^ 그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남해 유자빵이에요 유자가 남해에 특산..

4월의 진해는 봄으로 뒤덮인 곳이었어요. 오랜만에 방문한 제2의 고향 창원에 방문한 후 곧장 찾아간 곳은 진해 내수면 환경 생태공원이었어요.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진해 남부내수면연구소 내에 있다. 2008년 진해시에서 생태관찰로와 관찰데크 등 유수지 주변 산책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면적 8만3,897㎡에 이르는 환경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습지 보전지역 1,182㎡를 조성하면서 기존 갈대 군락지를 보전하고 꽃창포·비비추·골풀·옥잠화·노루오줌·황금갈대 등 습지식물을 심어 꽃동산을 조성해놓았다. 또한 환경교육장으로 역할하기 위하여 기존의 습지지역에 실개천과 징검다리를 조성하였고 계절별 체험공간을 마련하였다. 습지를 찾아오는 왜가리 등 조류를 관찰하는 시설과 동식물의 전체 표지판, 관광객을 위한 휴식..

가을을 맞이해 순천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보았어요 10월은 가을입니다. 가을이 오게 되면 많은 볼거리가 생기죠. 단풍이라든지 갈대라든지 꽃이라든지. 그래서 우리 가족들은 순천 갈대밭으로 곧장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전부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맑은 날씨 덕에 모든 게 다 이쁘고 멋져 보였어요^^ 하늘은 구름 한 점 없고 모든 생명들이 결실을 맺는 가을답게 황금빛으로 가득했어요.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가게 되면 맨 처음 만나는 곳이 이 잔디밭이 나와요 많은 인파가 보이는데 저는 인파보다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었던 게 기억이 많이 남네요.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제 본격적인 갈대밭이 나오는데요, 갈대밭까지 걸어가면 대략 30분 정도 소요되니 신발은 무조건 편한 게 신는 것을 권장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