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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직장 상사의 승진이라는 명분 아래

근 반년 만에 회식자리가 생겼습니다

코로나가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한우 갈비라는

소리에 걱정이 녹아내렸습니다.

이래도 되는 건지 맞는 건 모르겠지만요...ㅋㅋㅋ

 

 

이번 메뉴는 수원 망포에 있는 한우 소고기입니다.

가원이라는 음식점인데 고기가 맛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입구부터 남다른 우아함이 느껴지네요.

갈비 명가 가원. 주메뉴는 한우갈비라고 하더라고요.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표창장입니다.

2016년 12월에 영통구청장께 받은 표창이네요.

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문구가 썩 마음에 듭니다.

음식점이니 위생이 가장 중요할 테니까요.

 

 

이제 자리를 잡고 메뉴를 한 번 보겠습니다.




고급스러운 만큼 가격대도 고급(?) 지네요.

한우 생갈비 기준 250g에 65,000원이네요.

한우 생갈비로 주문을 했는데 한우 생갈비의 품절로 인해

급히 메뉴를 호주산 양념갈비로 바꿨습니다.

 

호주산은 450g에 43,000원으로 한우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대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 준비하고 양껏 먹어보겠습니다~!

 

 


기본 밑반찬 사진들입니다.

원래는 항공 샷으로 찍는데 제가 막내고 옆에는 이사님

앞에는 팀장님이 계셔서 소극적으로 찍다 보니...

사진이 조금 거시기하게 나왔네요ㅜㅜㅜ

 

 

 

설명드리면 밑반찬 수준 괜찮습니다.

게장도 있어서 고기 굽기 전에

어느 정도 허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고기가 구워집니다.

사실 양념갈비 구울 때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 양념 소갈비는 구워본 적이 없는데.. 어쩌지...

하지만 저의 구세주 식당 이모님이 먹기 좋게 구워주셨습니다.

기본 서비스라고 하니 걱정하지들 마시고 가셔도 될 것 같네요~^^

 


잘 구워진 소갈비입니다.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는 순간에도 저 고기를 들고 있는

사진만 보면 배가 고파지네요...

 

 

가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77-3

 

 

위치는 망포역 5번 출구에서 길 따라

600m 정도 쭉 가시면 나옵니다.

말이 600m 지 걸어가기엔 제법 긴 거리더군요~^^

그래도 식전 운동 삼아 걷기에는 좋았습니다.

 

영업시간은 11:30 ~ 22:00까지이니 참고해 주세요~^^


그럼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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