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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남해여행
남해 여행하면 사람들이 독일마을부터 많이들 추천해주셨어요.
그래서 먼저 독일마을을 향해 출발~!

독일 마을은 이전에는 사람이 살던 집으로 알고 있었지만 
요즘은 대부분 펜션이나 카페로 바뀌다고 해요. 
그래도 아직 거주하시는 분들은 많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쿤스트 라운지예요.
이날은 비가 와서 남해마을 구석구석 다니지는 못하고 
쿤스트 라운지 내부에서만 놀았어요ㅜㅜ 

쿤스트 라운지는 남해 바다가 보이는 루프탑 카페예요.
쿤스트 베이커리에서는 빵과 간식,  
쿤스트 라운지에서는 음식과 커피 그리고 술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때는 아직 공사 중인 곳이 많았지만 지금은 더 이뻐졌을 것 같아서 
또 가고 싶은 쿤스트 라운지예요~^^

 

 

그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남해 유자빵이에요
유자가 남해에 특산물인 것은 남해 여행 가고 알았지 뭐예요 ㅋㅋ

이곳은 카페인데 유자빵을 직접 구워서 판매하고 있는데
1박스에 12알이고 10,000원이에요~^^

카페 운영 방침상 음료와 빵을 같이 구매해야 돼요..ㅋㅋ
그리고 3시 이전에 가야지 구매가 가능하니 되도록 3시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음료는 모르겠는데 유자빵에 남해유자라는 글씨가 적혀있어서 
남해 갔다 온 티는 낼 수 있는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한입 베어 물면 안에 유자 크림이 있어서 
상큼한 유자향을 느낄 수도 있어서 더 맛있었어요~!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B급 상점이에요~^^

남해 테마로 여러 가지를 판매하고 있는 소품샵입니다~^^

 

중고 서적은 50% 할인 판매하고 있고 에코백이나 이쁜 엽서들도

가득해서 구경할 맛이 나는 곳이었답니다.

 

마음 같아서는 종류별로 다 사고 싶었지만 짐이 너무 

많아질 것 같아서 엽서만 몇 장 사서 왔네요.

 

 

 

그다음에 방문한 곳은 이번에도 유자 테마인

카페 유자예요.

 

카페 유자는 유자 카스텔라로 유명한 곳이었어요.

여기는 남해 유자빵과는 다른 한국적인 인테리어가

멋스럽게 어우러진 카페였어요.

 

 

 

 

우리 가족들은 카스텔라 한 접시와 커피 두 잔
그리고 냉유 자차와 함께 주문했어요.
유자 카스텔라인지라 유자차보다는
커피가 궁합이 잘 맞았았어요.

보시다시피 한 접시는 5조각이 나오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은하초코 기사단입니다.

저녁을 간단하게 먹은 후 가족들과 맥주 한잔하러 왔어요.

독일 마을에 숙소가 있던 터라 숙소 근처인 곳에 왔는데요.

이곳에서는 독일 맥주가 유명하다 하여 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슈무커 맥주 300ml에 7,000원 정도이나 분위기 낼 때는

좋았던 것 같아요~^^

 

 

2018년 여름 기억에 남는 여름이었네요.

이렇게 가족들이 오순도순 여름밤의 여유를 즐기며

한 자리에 있는 자체가 행복했어요~!

 

지금은 멀어서 자주는 못 가지만 꼭 다시 가고 싶은 남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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