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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헨리입니다.

이번에는 색다른 데이트를 해보았습니다.

바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것!!

 

 

 

 

경기도 용인 수지구에 있는 도예 카페 예현!!

지하로 이어져있네요!!

주차는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 하시면 돼요!!

 

 

 

지하로 내려오니 도자기를 만드는 여성분의 크로키 느낌의 사진이 있는데요

이분이 바로 사장님이에요!

사장님은 직접 카페를 운영하시고 각종 전시에 작품을 내기도 한다고 해요!

그리고 아래의 사진들은 직접 만드셔서 판매 중인 사기그릇들입니다!

 

 

 

 

머그잔인데요 모양도 색감도 가지각색이네요!

 

 

 

 

여기는 밥, 국그릇인가 봐요 ㅎㅎ

 

 

 

 

각종 접시도 있어요!! 특히 저 파란 꽃이 새겨진 접시는

너무 이쁘게 잘 만드신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지금부터 보이는 아래 사진은 연습생 혹은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들이 만들고 나서 건조 중인

그릇들이라고 합니다 ㅎㅎ

 

 

 

 

이런 도자기 같은 것들은 연습생 분들이 만들어서 각 종 전시회 참가

심사를 받을 예정들인 작품이라고 합니다.

보는 순간 정말 연습생이 한 거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든 것 같아요!

 

 

 

 

그리고 각종 복지시설에서도 원데이 클래스로 참여를 한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시범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원데이 클래스 참여하기 전에 간단한 그릇을 만드는 것을 보여주시는데 정말 5분 정도??

만에 이쁜 컵을 만들어 내시더라고요 ㅎㅎ 역시 고수인 듯합니다.

 

 

 

 

컵인 줄 알았는데 앞쪽을 살짝 구부리니 소스 컵이 완성되었습니다 ㅎㅎ 역시 금손...

 

 

 

 

저도 바로 시작했는데요!! 핸리는 머그잔 켈리는 파스타용 접시를 만들기로 했어요!

 

 

 

 

맨첨에는 별거 아니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감 있게 시작했지만

나중에서 알게 된 사실은 도자기는 잡생각 없이 집중을 해서 살살 다뤄야 잘 만들어지나 봐요ㅜㅜ

 

 

 

 

좀처럼 맘대로 되지 않아서 어찌나 답답하던지 ㅎㅎ 전 좁히고 싶은데 그릇은 넓어지고...

굵게 하고 싶은데 얇아지고... 이래서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ㅜㅜ

 

 

 

 

선생님이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ㅎㅎㅎ

 

 

 

 

그릇이 어느 정도 완성되고 나서 드라이기로 살짝 건조를 해줍니다.

그러고 나서 이름을 새길 수도 있어요!! 제 이름을 새겼는데 새기는 것도 어렵더라고요..

새게 하면 그릇이 뚫리거나 찌그러지니 힘 조절을 아주 잘해야 됩니다...

 

 

 

 

켈리가 만든 그릇은 잘 나온 것 같고 제가 만든 건 망한 것 같아요 ㅜㅜ

 

 

 

 

드디어 손잡이 끼지 완성했습니다 ㅎㅎ

건조하고 유약을 칠하고 굽고 하는데 시간은 1달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굽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지기 때문에 만든 크기보다 20% 정도 작아질 거라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좀 크게 만들었어요 ㅎㅎ

 


이색 체험 그릇 만들기 한번 해보니 다음에는 이것저것 만들어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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