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안녕하세요 헨리입니다.
오늘은 좀 안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의 관한 내용입니다.

 

연일 코로나 감염자가 200명 정도 계속 발생을 했는데요 그래서 
정부는 17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 0시부터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5단계가 되면 국공립 시설 중 경륜 경마 시설에서는 20% 인원 제한,

그 이외의 국. 공립 시설은 50%로 인원을 제한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포츠 관람의 인원은 30%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며, 학교는 2/3 밀집도를

준수해야 됩니다.

 

종교활동에서 예배 등의 인원 제한도 30% 이내로 제한되며

종교활동에서의 모임과 식사도 금지가 됩니다.

그리고 유흥주점 PC방 노래방 등도 인원 제한이 된다고 하네요

 

1.5단계 기준은 주 평균 1일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서 주 평균 1일 확진자가 200명 이상이 되게 되면

2단계로 격상이 되는데 이때는 포장/배달을 제외한 모든 음식점이

9시에 문을 닫게 되고 유흥주점 역시 영업제한에 들어가게 됩니다.

 

2단계로 격상 시 소상공인의 피해가 불가피해 보이는데 1.5단계에서

조금 완화되길 바랍니다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