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루이비스 컨벤션 시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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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식전에 할 수 있는 시식권을 사용해서 루이비스 컨벤션의 뷔페롤 이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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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사 시간

루이비스 컨벤션 시식예약을 하면 아래와 같이 5일 전에 문자로 연락이 옵니다. 인원은 기본 4인이고 추가금을 내면 추가 인원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제가 오해한 게 있었는데 그건 바로 시간엄수였습니다.

당일 취소 시 다른 예약자 분들이 시식 예약을 못한다는 문구가 있어서 늦으면 안 된다라고 오해를 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조금 늦어도 상관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식사 시간은 주차권을 2시간짜리로 지급을 하니 천천히 시식하라는 의미 같습니다.

 

2. 음식의 질과 맛과 종류

솔직히 음식의 맛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알고 있는 게 뷔페식당에 대한 대중들의 기본적인 인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랬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루이비스는 조금 달랐습니다. 사진촬영은 제가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촬영을 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음식 종류는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우선 일식코너입니다. 주방장들이 직접 현장에서 회를 뜨고 초밥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보는 맛도 있고 생선이해동 생선이라 하더라도 다른 부정적인 행동을 절대 할 일이 없으니 더욱 안심이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의 하단에 보면 소라와 새우 찜도 있습니다.

 

문어숙회도 있었네요.. 사진 정리하다가 봤는데 사진만 촬영하고 정작 먹지는 못했습니다..

 

전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식사보다는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안주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디저트 코너에는 각종 쿠키와 케이크, 과일 등이 있었는데 솔직히 저는 와플과 마카롱이 있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종류가 많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조금 더 하객들에게 만족을 줄 것 같아서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한방갈비탕인데 갈비탕보다는 샤부샤부에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재료를 볼에 담아서 앞에 계신 종업원에게 주게 되면 즉석 해서 바로 익혀줍니다. 국물도 나쁘지 않았고 채소들도 다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화전도 있었습니다. 뷔페에서 화전이 있는 것도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먹어봤는데 쫄깃한 찹쌀식감이 납니다. 물론 맛도 있었습니다. 보는 맛과 먹는 맛을 둘 다 갖춘 음식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료는 기본적으로 콜라와 사이다 제로콜라등이 있고 아래에 보이는 항아리는 왼쪽부터 감귤주스, 오미자주스, 수정과, 식혜입니다. 적당히 달고 맛있었습니다.

 

 

문어회 초밥과 장어롤입니다. 문어회초밥은 직접 만들고 계시는 걸 찍으려고 좀 기다렸습니다. 장어도 냄새가 안 나고 맛있었습니다. 아버지들이 아주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3. 좌석 배치

시식은 3층에서 하였고 좌석배치는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예약석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홀 자체가 크게 되어있고 웨딩홀 별로 따로 배치가 되기 때문에 본식 때 하객이 겹칠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테이블 배치도 넓게 되어 있어 그다지 좁게 느껴지지 않았고 식장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식사하면서 식을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상 루이비스 컨벤션 시식 리뷰였습니다. 너무나 만족스러운 시식이라 본식에 부끄럽지 않은 대접이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