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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헨리입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도 그렇고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아져서 잠시 슬럼프가 왔던 것 같습니다. 정말 의기소침한 한 달을 보낸 것 같네요.

그래서 다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구글 애드센스 통과한 것과 그동안 블로그에 들인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무의미 해지는 것이 안타까워서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글이라도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올릴 소재는 바로 곰표 맥주입니다.~!

요즘 다들 곰표 맥주를 먹어보고 싶다고 하시기에 그게 뭔데 그렇게들 먹고 싶어 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그제 우연히 편의점에서 맥주를 구입하는데 카운터 앞에

곰표 맥주 1캔이 보이더군요 ㅎㅎ 그 순간 바로 집었습니다. 

 

 

구매처 : cu편의점
가격 : 3,500원, 4캔 구입 시 1만 원(4캔 살 수 있을 때가 잘 없습니다..)
재구매 의사 : 당연히 있음

 

곰표 맥주. 알코올 농도는 4.5% 용량은 500ml입니다.

외관은 알려졌듯이 곰이 밀을 들고 맥주를 마시는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원래 흰곰은 콜라만 마시는 줄 알았는데 맥주도 마시네요...ㅋㅋ

 

 

카스랑 비교하려고 했지만 카스가 없어서 필라이트 프레시 제품과 비교해봤습니다.

색은 필라이트가 일반 맥주색에 가깝고 곰표 맥주는 조금 더 보리차에 가까운 색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맛은 필라이트 프레시지만 곰표와 비교했을 때는 목 넘김이

하드 했고 탄산이 강했습니다. 반면 곰표 맥주는 소프트하고 목 넘김 또한 부드러웠습니다.

호가든 같이 부드러운 맥주를 선호하시는 분들의 취향에 맞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몇 모금 마셔 보고 느낀 건데 과일향이 조금 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성분표를 확인해보니 패션후르츠, 복숭아, 파인애플 등의 과일 추출물이 첨가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효모가 있다는데 가라앉은 효모를 잘 섞어서 마시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 다 마시고 나서 저글을 봐버려서 어떤 깊은 맛인지는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ㅋ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조금 비싼 축에 들어가더군요.

사진으로 못 남겼지만 편의점 가격으로는 3,500원이고 4캔 구매 시 1만 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4캔 구입할 기회가 있을까요.. ㅋㅋ 위에서 언급했는데 재구매 의사는 당연히 있습니다.

왜냐고요? 잘 안 나오니까요!! 보고도 안사면 뭔가 아까울 것 같은 느낌의 맥주입니다!!

 

 

 

어제 블랑을 마셔봤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블랑 맥주가 나와서 조금 의아하셨을 텐데

하루가 지나긴 했지만 블랑 맥주를 마셔보니 바로 생각이 들더군요!! 이맛이랑 비슷했어!

다른 블로거 분들이 업로드하신 여러 후기들 중에도 블랑과 맛이 비슷하다는 글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정말 비슷해요! 블랑과 정말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곰표 맥주가 너무 궁금하신 분들은 블랑을 한번 드셔 보시고 간접적인 맛을 느껴보세요~!

눈감고 먹으면 정말 똑같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좋은 문장도 생각이 안 나고 많이 부족한 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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