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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헨리입니다.

오늘은 다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그토록 바라던 코로나 19 백신이 곧 우리나라에 공급 예정에 있다는 소식입니다.

 

 

위의 사진은 모더나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보도자료입니다.

직역이라 다소 어감이 이상 할 수는 있지만 제목을 보면 대한민국 정부와 코로나 19 백신 4천만 회분

(2 천만명분) 공급 계약  체결이라는 문구가 무척 반갑습니다. 그리고 본문을 보면 계약조건에 따라 공급은 5월부터 진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월 코로나 19가 끝나는 시대가 시작이 되는 걸까요? 이러한 기대조차 없던 찰나에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그럼 모더나 백신의 성능은 어떤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과 다른 회사의 제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도입 시기 및 물량

2021년 2~3월 도입 예정, 1000만 명분

2021년 2분기부터 600만 명분 예정

2021년 3분기부터 1000만 명분 예정

2021년 5월 공급
예정

예방 효과

70.4%

임상 3상 시험 중

95%

94.1%

부작용

"중대한 부작용
 없다"

임상 3상 시험 중

심각한 부작용 없음(피로감 3.7%,
두통 2%)

심각한 부작용 없음(접종부위 통증,
가벼운 피로, 두통)

접종 횟수

2회

1회

2회

2회

백신 가격

$4(4,352 원)

$10(10,880 원)

$19.50(21,216 원)

$32~37
(34,816~40,256 원)

 

 

얀센을 제외한 나머지 3사는 임상이 마쳤으며 부작용도 어느 정도 확인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얀센은 아직까지 임상 3상이 끝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증상이 어떤지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백신의 효과는 화이자가 가장 우수하며 모더나 또한 화이자에 버금가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하루빨리 백신이 공급되어 코로나 19가 막을 내리길 바랄 뿐입니다. 접종 횟수는 얀센이 1회로 가장 낮습니다.

 

그러나 백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접종 횟수를 따졌을 때는 8,704원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의

공급가가 가장 저렴하네요~! 하지만 위의 표에 나와있는 가격은 제약회사에서 우리나라에 공급하는 백신의 가격이고 우리나라 내부에서 유통되는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백신 공급가는

의료보험이 적용이 될지 안 될지 여부에 따라 천차만별이 될 것 같습니다. 백신이 실제로 공급이 되면 해당 병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바로 맞는 것도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백신의 부작용이 위의 표에 나와있지만 그래도 알 수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일 예로 이스라엘에서 화이자의 백신을 접종한 70대 남성이 접종 후 2시간 후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백신과는 상관없다는 기사가 후에 보도가 되었지만 같이 보도된 내용 중에 사망자가 심장병과 암등의 질환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래서

도입이 된 후에 1~2달 지나고 나서 접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 백신 도입이지만 그래도 도입된다는 것 자체가 좋은 소식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진정이 되어 마스크가 없는 세상을 살아가고 싶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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