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이것" 을 넣으면 살이 덜 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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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밤에 먹는 라면은 어떻게 해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다이어터들의 걱정은 바로 라면을 먹었을 때 살이 찐다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은 어떻게 라면을 끓이면 살이 덜 찌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살 안 찌게 라면 끓이는 방법, 라면 먹어도 살 안 찌는 법

 

 

1. 라면이 살이 찌는 이유

라면을 먹을 때 살이 덜 찌는 방법을 알아보려면 그전에 왜 라면을 먹으면 살이 찌는지 알아야 합니다. 라면이 살이 찌는 이유는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고온에서 튀겨 나온 음식이기 때문에 당질과 포화지방이 다량 포함된 음식입니다. 이런 라면을 섭취하게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지방으로 변화시켜 우리 배에 축적시키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입니다. 그럼 답은 나왔습니다. 탄수화물 함량을 대폭 줄이면 살이 덜 찌는 라면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2. 라면을 먹었을 때 살이 덜 찌는 방법

 

a. 건면을 선택해야 합니다. 위에서 보았던 데로 라면은 고온의 기름에 튀겨 나온 음식이라 살이 많이 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선택해야 합니다.

 

b. 한 번 끓인 라면 물을 버리고 다시 끓이면 됩니다. 건면을 선택하지 못했다면 라면을 끓인 물을 한번 버려주세요. 그러면 다량의 포화지방이 버려지게 되어 50kcal 정도의 칼로리 감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c. 라면을 반개만 넣어서 끓이면 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라면을 절반으로 줄이게 되면 라면의 칼로리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d. 야채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탄수화물이 빠르게 분해되는 만큼 혈당이 올라가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 당이 지방으로 변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하지만 식이섬유가 다량 포함된 야채를 곁들여 먹으면 그만큼 소화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라면 반 개를 넣고 나머지를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을 넣어서 끓여주면 국물도 시원해지고 살이 덜 찌는 효과도 줄 수 있습니다.

 

e. 우유를 조금 넣어서 끓이면 됩니다. 라면은 나트륨이 다량 포함된 음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면의 국물을 다 먹으면 나트륨 섭취가 많아집니다. 나트륨의 섭취가 많아지면 식욕이 증가하여 더욱 많은 음식을 먹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면을 끓일 때 우유를 조금 넣어주면 우유에 들어있는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f. 양파를 넣어서 끓이면 됩니다. 양파를 넣을 때 바로 넣지 말고 처음 끓인 물을 버린 뒤에 양파를 넣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처음 끓일 때 양파를 넣으면 양파가 지방을 흡수하게 되어 양파까지 버려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번째 끓일 때 양파를 넣어주세요.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라면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기 때문에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