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와 홍수로부터 대피하는 요령

안녕하세요~ 비타민입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홍수와 산사태 때문에

여러 곳에서 심각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ㅜㅜ

다들 괜찮으신가요?ㅜㅜ

앞으로 8월 9월에는 태풍도 올라오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홍수와 산사태로부터 대피 혹은 대처하는

요령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산사태란?

 

폭우나 지진, 화산 따위로 산 중턱의 바윗돌이나 흙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는 현상입니다.
산사태의 원인은 대부분 호우인데, 특히 태풍이 오는 시기나 장마철에는 각지에서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대비하여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산사태 대처 방법 및 대피 요령

• 산사태 발생 전

  1. 개인 소유 급경사지를 점검합니다. (배수시설 포함)

  2. 산사태 발생 취약지역을 발견한 경우 관계기관(관할 구청)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3. 대피 경로와 비상식량, 비상연락 방법을 미리 알아둡니다.

• 산사태 발생 시

  1. 산사태 발생 경로(계곡부나 물길 형성 지역) 밖으로 신속히 이동합니다.

  2.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방향으로 가장 인접한 높은 곳으로 피신합니다.

 

 

 

홍수란?

홍수는 대체로 단기간의 집중호우나 장기간 지속되는 강수의 결과로 하천이 범람하거나, 
도시의 경우 배수 처리 능력을 초과하는 비가 내려 홍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ㅇ홍수 발생 대처 방법 및 대피 요령

   1. 홍수 예상 시 전기차단기를 내리고 가스 밸브를 잠급니다.
   2.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하였으면 높은 곳으로 빨리 대피합니다.
   3. 바위나 자갈 등이 흘러내리기 쉬운 비탈면 지역의 도로 통행을 삼갑니다.
   4. 도로를 지날 때는 주위를 잘 살핀 후 이동합니다.

 

이번에는 홍수 때문에 차량이 잠겼을 때 대처 방법입니다.

 

차가 물에 잠겼을 때

1. 냉정 유지

일단 차가 물에 빠지면 반드시 냉정을 유지해야 됩니다.

빠르게 현재 상황을 판단하고 자신이 물속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등을 고려해 탈출방법을 생각해 내야 하니까요.
그리고 가능하면 머리를 차 지붕에 위치시켜 많은 공기를 확보해야 합니다.

 

 

2. 자신을 구속하는 안정장치 해제

물에 빠지게 되면 재빠르게 안전벨트와 차의 잠금장치를 풀어야 됩니다.

차가 물에 잠기게 되면 바로 가라앉지 않고 짧은 시간 동안 전기가 흐르는데

이때를 이용하여 잠금장치를 풀고 바로 문 밖으로 나가는 게 안전에 좋습니다.

차에 선루프가 있다면 선루프를 통해 차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3. 차의 유리창을 깨라

만일 차의 전기가 끊겼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차가 가라앉고 있을 때는

차의 외부의 수압 때문에 차문을 열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차의 창문을 부수고 나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에 안전망치가 없다면

의자의 해드 레스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드 레스트를 빼낸 뒤 고정지지대를 창문의 밑부분에 강제로 끼워 넣은 후

몸 쪽으로 당기면 창문이 쉽게 깨집니다. 바로 지렛대의 원리이죠.

 

 

 

4. 창문이 깨지지 않을 때

창문이 깨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여성분들의 같은 경우 더욱 깨기가

힘든 게 차의 창문입니다. 차문과 창문이 열리지 않고 창문이 깨지지

않을 때는 트렁크를 이용해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는 기계적인

구조로 운전석 앞쪽에 비상시에 열 수 있도록 수동 레버가 있습니다.

트렁크를 연 후 뒷좌석을 앞으로 접으면 트렁크로 나갈 수 있습니다.

뒷좌석을 앞으로 접는 것은 차량마다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산사태와 홍수에 대처법을 알아봤습니다.

계속되는 장마와 앞으로 다가올 태풍의 피해가 없기를 바랄 뿐이지만

내일일은 누가 알 수 있을까요?ㅜㅡㅜ

안 일어나기만 바랄 뿐입니다.

그럼 다들 비 피해 없이 행복한 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