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관람후기

 

안녕하세요 헨리입니다!

이번에 테넷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개봉한지는 두 달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 싱영중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쉬는 날을 맞아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재미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

 

 

평소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를 좋아했습니다.

특히, 인터스텔라나 인셉션 같은 영화는 두세 번씩 봤습니다.

그런데 이 번에도 놀란 감독의 테넷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보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테넷은 한 줄로 요약하면 재미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였어요.

시간의 역행과 순행을 오가며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인데요.
정말 신선했던 부분은 시간여행이 애니 드래곤볼이나 영화 터미네이터처럼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고 과거로 가기 위해서는 온 시간만큼 거꾸로 가야

된다는 점이 너무 신박하고 또 재미있었습니다.

 

tv.naver.com/v/15362687

'테넷' 최종 예고편

 

오랜만에 영화관람

 

시간이 거꾸로 가는 장면을 묘사한 영상미가 특히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주인공이 역행 순행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데 적들과

조연들의 상태와 그 시점의 행동들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유튜브에 업로드된 해석

영상을 봐야만 했습니다. 해석 영상을 보고 나니 조금 이해가 되면서

한 번 더 보고 싶어 지더라고요.  빨리 VOD로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