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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가네요.

시간이 가는 게 참 빠르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빠르게 가는 시간을 잡을 수는 없지만 빠르게 가는 만큼

아깝게 허비하지 말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야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가본 여행지중 가장 좋았던 여행지 10곳을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1. 전남 여행 (2018년)

 

첫 번째로는 일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전남 순천입니다.

 

전남 여행할 때는 순천만 여수 밤바다 그리고 광양불고기 코스로 여행을 갔습니다.

안타깝게도 광양불고기 사진은 실종이 되었네요...ㅜㅜ

 

 

 

순천만 갈대

 

 

 

지금 이맘때쯤이면 순천만의 색은 황금색일 겁니다.

사진을 찍으면 온 세상이 황금색으로 나옵니다.

물론 사람들은 많이 몰려서 조금은 복잡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평일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순천만에 들어가기 전 입구의 모습입니다.

이날도 가을이라 너무 날씨가 좋았어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점점 물들어가는 나무들 그리고 푸른 잔디까지

완벽한 조합인 것 같습니다.

 

 

 

 

 

저녁이 되면 순천만 국제정원에 있는 한 호수의 사진입니다

붉게 물든 노을과 호수의 사진은 정말 아름답게 잘 찍혔습니다.

 

 

 

여수 돌산대교

 

 

 

그리고 저녁에는 여객선을 타고 여수 밤바다를 둘러본다면

아마 그날은 완벽한 날이 아닐까 합니다.

 


 

2. 영덕 여행 : 장사해수욕장, 청포말 등대(2018년)

 

사실 이날은 초겨울이었던 것 같습니다.

바닷바람이 엄청 매서웠던 기억이 있거든요.

하지만 가을에 간다면 완벽한 여행지가 아닐까 확신합니다

솔직히 사진에 제가 있어서 조금 그렇지만...

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보신다면 수평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바다가 바로

장사 해수욕장입니다.

 

 

 

장사 해수욕장
청포말 등대

 

 

청포말 등대도 안 들려 볼 수 없는 여행지입니다.

등대 위에 전망대를 이용할 수가 있는데 올라가서 보면 동해바다가 펼쳐 저 속이

뻥 뚫리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동해바다

 

 

그리고 등대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산책로도 있어서 바다를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가 있어 너무 좋았던 여행지입니다.

 

 

 

 

 


3. 춘천(2019년)

 

춘천여행은 경기도에 올라와서 처음 가본 여행지라 잘 몰라서

여기저기 많이 다니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갔던 곳이 춘천 산토리니 카페였습니다.

엄청 이국적인 모습의 카페여서 너무 기억에 남는 여행지였고요

 

 

 

 

 

 

케이크와 커피도 너무 맛있고 이뻐서 더 좋았던 여행지중 하나입니다.

 

 

 

 

 

 

춘천에 간다면 소양강 스카이워크도 꼭 추천드립니다.

아쉽게도 밤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야경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푸른 가을 하늘도 야경에 비하면 전혀 손색없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4. 경주(2019년 2월)

 

역시 경주는 국내 여행지중 으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문화유산도 많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장소도 너무 많아서라고 생각이 드네요.

 

 

 

 

 

 

역시 첨성대는 언제 봐도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첨성대에 가면 커플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기에 바쁩니다.

그리고 사진처럼 저런 분위기 있는 사진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경주의 랜드마크 동궁과 월지입니다.

여기는 정말 설명이 필요 없죠. 경주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그리고 월정교

여기도 필수코스 중 한 곳이죠~!

정말 야경이 아름다운 월정교입니다.

 

솔직히 경주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한 번 더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지금은 대략적으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5. 가평(2020년)

 

경기도에서 알게 된 친구들과 갔던 두 번째 여행이 가평이었습니다.

여행이라 그래서 막 대단했건 아니었고요 그냥 가평까지 커피를 마시러

다녀왔던 당일치기 여행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아요.

 

 

 

 

 

가평의 마리오 카페.

산 중앙쯤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더 좋았던 카페 마리오입니다.

 

 

 

 

 

 

숲 속의 작은 도시처럼 잘 꾸며 놓았어요

 

 

 

 

 

 

내부도 아기자기한 미니어처들과 오래된 엔틱소품까지 있어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을 하고 있었습니다.

 

 

 

 

 

 

케이크 마저 이뻤던 이곳 뒤쪽에 테라스에서는 산이 보이는데 

산의 풍경마저 너무 이뻤던 가평입니다.

 

 


 

6. 곤지암 화담숲(2019년)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 친구들과 처음 여행을 다녀왔던 곤지암 화담숲

 

 

 

 

 

아마도 작년 이맘때쯤이라 쌀쌀하면서도 아름다웠던 가을을 만날 수가 있을 겁니다.

 

 

 

 

 

 

화담숲의 단풍은 타지에서 온 저에게 너무나 많은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많은 추억중 첫 번째로 기록된 추억이라 더욱 뜻깊은 여행 지였습니다.

 

 

 

귀엽게 찍은 우정사진

 

 

지금 보니까 제 친구들 너무 귀엽네요ㅎㅎ

또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맘이 더욱 커집니다.

 


 

 

7.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2017년)

 

지금은 사진밖에 남지 않아 기억이 조금밖에 나지 않지만

김해의 가을 여행지의 대표 피크닉 장소가 바로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입니다.

 

 

 

 

 

김해 클레이 아크 미술관도 가을의 풍경에 아름다움을 피웁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간단한 당일여행으로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8. 김해 가야 테마파크(2017년)

 

 

김해 가야 테마파크는 가을여행의 명소이면서 동시에 김해 야경을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싱그럽게 핀 꽃들들이 가을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가야 테마파크 내부에 전망대에서 본 테마파크 야경입니다.

 

 

 

 

 

진자 김해 야경은 테마파크 가는 길에서 산 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나왔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김해 야경도 이곳 못지않게 아름다웠습니다.

 


 

9. 남해(2016년)

 

남해도 대표적인 국내 여행지중 한 곳입니다.

일전에 포스팅한 적도 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의 유명한 카페 쿤스트 라운지입니다.

저 카페 근처에 펜션도 많아서 인기 있는 장소중 하나입니다.

 

 

 

 

남해는 유자가 명물입니다.

그래서 남해 유자빵과 유자 카스텔라는 여행 후 선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남해 유자빵

 

 

 

 

 

 

그리고 카페 유자에 들리게 되면 유자 카스텔라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자 카스텔라보다는 유자빵이 조금 더 유니크했던 것 같습니다~!

 


 

10. 진수 수목원(2017년)

 

진짜 가을을 느끼려면 수목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진주 수목원은 탁 트인 들판과 이쁜 정원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사진은 제 인생 사진이랄까요..ㅋㅋㅋ

너무 분위기 있게 잘 나와서 계속 간직하고 있는 사진 중 한 장입니다.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저때 당시의 싱그러웠던 햇살이 아직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가을 하늘과 푸른 숲 속에 홀로 서있는 저의 사진은 낭만적이군요...ㅋㅋ

 

 

 

 

 

진주 수목원 꼭 한번 가볼만한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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