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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타민입니다.

오늘은 아나시스 2호에 이어 좋은 소식이 있어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한국과 미국의 미사일 지침이 개정된 것입니다.

내용은 2020년 7월 28일부터 우주 발사체에 대한

고체 연료 사용제한을 완전히 해제됩니다.

 

이는 1979년 정부가 한미 미사일 지침을 채택한 이래

대한민국은 우주 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를 충분히

사용할 수 없는 제약 하에 있었던 41년을 뒤로하고

우주개발을 더욱 앞당길 수 있는 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청와대 관계자 김 차장 님은 이렇게 전했습니다.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기업과 연구소 그리고 대한민국 국적의 모든 개인들은 기존의 액체연료뿐 아니라 고체
연료와 하이브리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우주 발사체를 아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연구. 개발하고 생산, 보유할 수 있다."

 

기존의 미사일 지침은 총 역적 즉, 로켓 엔진이 내는 총 에너지

양을 '100만 파운드/초'로 제한했었다고 합니다. 발사체를

우주로 보내려면 5천만 또는 6천만 파운드/초가 필요한데

이를 50분의 1 또는 60분의 1 수준에서 묶어둔 것이라고 합니다.

 

김 차장님은 '이 같은 제약 아래서 의미 있는 고체연료 발사체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했다'라고 부연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이때까지 역대 미사일 지침 개정이

되는 과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사거리 탄두중량 고체연료 사용여부
1990년 당시 180km 500kg 불가
2001년 개정 300km 500kg 불가
2012년 개정 800km 500kg 불가
2017년 개정 800km 제한 없음 불가
2020년 개정 800km 제한 없음 군사용만 아니면 가능

 

역대 개정들을 보면 날이 갈수록 발전을 해가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고체연료 사용의 의미는 있지만 군사용으로는

아직 제한이 걸려있는 것이 조금 아쉽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군사용까지 해제를 해버리면 중국이나 북한

일본에서도 많은 반발을 사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이번 개정을 통해 한국의 우주진출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고체연료와 액체연료의 장.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체연료 액체연료
구조 간단 복잡
추진력 액체 대비 약함 강함(고체 대비 장거리 발사 유리)
연료 주입 및 발사 발사체 내 항상 저장 가능.
별도 연료 주입 불필요.
이동에 용이하고 신속 발사 가능.
장시간 연료 주입.
이후 장시간 대기 불가능.
점화 일회용 재사용 가능
제작비 저가 고가
누출 및 연소 안정성 누출 위험 없음 누출 위험 존재.
연소 불안정

 

위의 표를 봤을 때 제가 생각하는 고체연료의 장점은

바로 시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구조가 간단하고 즉각 점화되는 장점을 가진 고체연료를

이용한 시간 절약은 더 많은 기술의 발전을 이뤄낼 토대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니 너무 자랑스럽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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