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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헨리입니다. 다들 연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코로나 때문에 밖에 있는 날보다 집에 있는 날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이번에 집 청소를 하다가 오래된 발매트를 버리면서 여러 가지 제품을 보다가

요즘 들어 많이 유명해진 규조토 발매트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규조토 발매트는 내 돈 내산 제품입니다.^^

 

 

이름은 MARY BATH MAT이네요. 브랜드는 cereshome입니다.

나를 위한 작은 사치라는 문구가 마음에 드네요.

요즘 집에만 있다 보니 이런 것도 사치가 되나 봅니다 ㅎㅎ

 

 

규조토 발매트는 닿는 순간 물을 흡수하는 흡수력 덕분에 유명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품의 설명도 비슷하게 해 놓았네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규조토란?
항균 기능, 공기 정화, 탈취, 흡습 기능을 가진 자연에서 온 친환경적인 소제라고 합니다.
태고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긴 시간 동안 해저나 호저에 침착되어 화석화된 천연광물로
알레르기 개선 효과가 있어 피부가 약한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분 흡수 기능은 대나무 숲보다 약 600배 강한 수분 흡수율을 가지고 있으며 내부에
있는 미세한 구멍을 통해 통기와 배수가 이루어져 단시간 내에 자연건조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라고 합니다.

 

저 역시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 무엇으로 바꿀지 고민하다가 규조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패브릭 매트는 잦은 세탁이 필요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항상 눅눅하고 악취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젖은 발을 닦고 난 뒤에 그 발에 붙어있는 진먼지 진드기가 이불까지

따라서 들어올 것을 생각하니 소름이 돋더군요... 규조토로 선택한 것은 잘 한일인 것 같네요!

 

 

박스를 개봉해보니 2중으로 포장이 되어있네요. 무게는 대략 1.5킬로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역시 라운드 디자인이라 딱딱한 사각 디자인보다는 부드러워 보입니다.

둥글한 디자인에 이어 패턴까지 둥글둥글하니 귀여워 보이기도 합니다.

화장실 앞이나 부엌에 두고 사용을 하면 집안 분위기도 좀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규조토의 성능 중 하나가 바로 물기를 자연스럽게 머금어호흡을 하는 기능이 있어

집안의 습도 조절과 정화작용도 조금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포장 내부에는 친절하게 관리방법이 적혀있네요. 

흡수력이 낮아졌을 때는 같이 동봉되어 있던 사포로 한쪽 방향으로 잘 문질러 주면 흡수력이

회복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랜 사용으로 오염이 된 경우는 소량의 액상 표백제를 사용하여

세척한 후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잘 말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기적으로 햇볕에 건조해 주게 되면 수명이 더 길어진다고 합니다.

 

 

 

개봉 후 발을 씻고 나서 발도장을 찍어보았습니다. 흡수는 잘되는 것 같네요.

만족스러운 흡수력입니다. 사이즈는 M사이즈로 구매를 했어요.

제 발도장으로 크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발 사이즈는 270입니다.

한국 남자의 평균 발 사이즈가 270이니 거의 맞으실 것 같네요!!

여성분이 사용하시기에도 적당한 사이즈 같습니다.

혼자 사는 분이 아닌 4인 이상 가족분들이

사용하시기에는 조금 작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저녁 보내시고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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