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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헨리입니다~^^
이번 주말에 을지로 3가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 드레싱룸에 다녀왔어요!!
이날은 토요일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다른 칵테일바나 와인바도
예약을 하려 했는데 안 받아주더라고요 ㅜㅜ
유일하게 예약이 되었던 곳이 드레싱룸이었습니다~^^
계단 복도부터 느낌이 남다르네요 ㅎㅎㅎ
입구에 도달하면 바로 있는 곳이 칵테일바, 한층 위가 와인바인데요 와인바는 못 가봤어요 ㅠ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칵테일바에만 집중했네요^^;;
지금 와서 후회되는 게 가보기나 할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분위기가 어땠냐면 정말 드레싱룸처럼 꾸며놨고 어두운 분위기에 화려한 조명 그리고 음악은
신나는 재즈음악을 틀어놨는데 분위기에 취하기 딱 좋더라구요 ㅎㅎㅎ
저기 저가면은 종이의 집 가면 같은데 액세서리나 향수 같은 것들이랑 같이 있으니
뭔가 감성 있게 느껴졌어요!
다른 장식들도 이쁘게 잘 꾸며 놔서 사진 찍는 맛이 났어요!!
메뉴는 참고하세요!!
저희는 체리블라썸과 몰디브를 주문했고 배가 고파서 요리로는 통삼겹 크림 파스타와
바질 새우 리조또로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분위기가 밥 먹을 분위기가 아닌 것 같았는데 다들 밥 먹고 있길래 시켰어요...ㅋㅋㅋ
몰디브는 색감도 이쁘고 데코도 이쁘게 나왔어요~^^
체리 블라썸도 색감과 잔은 이쁜데 몰디브에 비하면 데코가 조금 아쉬웠어요 ㅎㅎㅎ
그래도 맛은 체리블라썸이 더 맛있었어요!!
통삼겹 파스타는 삼겹살을 먹기 좋게 송송 썰어서 넣고 휙휙 비벼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새우 바질 리소토도 딱 맞춰서 나왔는데요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어서
사진을 많이 못 남겼어요 ㅠ
그래도 드레싱룸 처음 가본 칵테일 바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던 칵테일 바였어요~!
제일 좋았던 건 예약이 되어서 웨이팅 없이 들어간 것이 너무 좋았어요~!
지금은 1.5단계이지만 이까지만 해도 1단계였는데 이제 조금 자제해야겠네요 ㅜㅜ
조금 풀리면 다시 가보고 싶은 칵테일바 드레싱룸이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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