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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 슈룹에 이어 오늘은 백운호수의 카페 흙과 나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의왕 백운호수에 있는 흙과 나무 예전에 갔을 때는 조금 더 조용하고
매력적인 분위기였지만 리모델링하고 나서는 좀 더 개방적인 분위기로 바뀌었네요
백운호수에 가면 탁 트인 호수가 한눈에 들어와서 너무 석이 시원합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날씨에 가면 조금 쌀쌀하지만 연인이나 썸 관계의 사람들이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으니 더 좋을 것 같네요 ㅎㅎ
계단을 따라내려가면 바로 홀이 보이는데요 분위기가 장난 없습니다.
원수라도 정분 날 것 같은 분위기네요 ㅎㅎ
야외 테라스도 있어요 ㅎㅎ
야외 테라스에서는 백운호수 방향으로 테이블이 되어있어서
운치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층 홀도 있긴 한데요 지하홀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는 것 같아요 ㅎㅎ
이번에는 혼자 와서 분위기를 즐겨봤습니다.
롤케이크 한 조각과 커피 한잔 ㅎㅎ
그리고 흙과 나무 카페는 커피나 차 종류뿐만 아니라 주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알코올까지 곁들이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썸 관계인 상대방에게 고백하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ㅎㅎ
메뉴판입니다. 지난번에 올렸던 카페 슈룹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네 많이 비쌉니다 ㅎㅎ 하지만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하면 썩 괜찮은 가격 같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호롱불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분위기가 좋다고 다시 한번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가을과 겨울 이 카페에서 얼마나 많은 커플이
탄생할지 궁금해지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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