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비타민입니다.

오늘은 조금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수도권은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한 지 10일 여일이

지나가고 있지만 코로나의 확산을 막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수도권의 휴대폰 이동량 감소(이동을 하게 되면

통신사 기지국이 바뀌니 이동량을 알 수가 있습니다.) 추세가

대구 경북의 대유행의 절반에 못 미친다고 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 다들 어디를

그렇게 다니는 걸까요,,ㅜㅜ

 

오늘 중대본은 정례 브리핑에서 사랑 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 등의

중심 집단 이외에 수도권에 세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서 오는 대유행을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들을 내놓았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는 언제든지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과 서민경제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서

이번에는 결정하지 않고 다만 2단계에서 조금 더 강화된

2.5단계로 방역 방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중점사항은 첫째, 젊은 층을 중심으로 외부활동을 최소화

하게 하고 둘째, 지역사회로부터 아동과 학생들의 집단감염을

차단하며 마지막 셋째, 치명률이 높음 고 연령층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구분

정의

현재 방역조치

강화된 방역조치

일반음식점

음식류를 조리, 판매하는 영업

으로서 식사와 함께 부수적으로 음주행위가 허용용되는 영업

일정 규모이상 방역수치 의무화

21시~익일05시 포장,배달만

허용

휴게음식점

주로 다류, 아이스크림류 등을

조리, 판매하거나 패스트푸드점,

분식점 형태의 영업 등 음식류

를 조리, 판매하는 영업으로서 음주행위가 허용되지 아니하는

영업.

 

카페의 경우 영업시간 전체

포장 배달만 허용

테이크 아웃시에도 거리두기

등 핵심방역수치 준수

제과점

주로 빵, 떡, 과자 등을 제조, 

판매하는 영업으로서 음주

행위가 허용되지 아니하는 영업

 

21시~익일05시 포장, 배달만

허용. 커피 등 음료를 함께

판매하는 경우 음료 판매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

배달만 허용

단란주점

주로 주류를 조리, 판매하는

영업으로서 손님이 노래를

부르는 행위가 허용되는 영업

집합금지(8.19~)

집합금지(8.19~)

유흥주점

주로 주류를 조리, 판매하는

영어븡로서 유흥종사자를 

두거나 유흥시설을 설치할 수

있고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영업

집합금지(8.19~)

집합금지(8.19~)

 

위의 표와 같이 방역수칙이 강화됩니다.

또한 표에 나와있지는 않지만 수도권 학교는 이미 100%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리고 300인 이하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 카페 또한 집합 금지가

적용되면서 비대면 서비스 외에는 시설운영이 중단됩니다.

같은 시간대에 9명 이하의 학습자를 교습하는 시설로 신고된

교습소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치명률이 높은 고 연령층은 1주 동안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만 머물러 주기를 방역당국에서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이에 더해 요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를 금지하고

주야간 보호센터, 무더위 쉼터 등의 휴원을 권고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8월 30일부터 0시부터 시행이 되며 계획은

9월 6일까지라고 합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주에 막지 못하면 다음 주에는 하루

확진자가 800~2000명이 나올 수 있고 팬데믹 상황이 온다고

경고했습니다.

제발 이때까지 안정이 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