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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

렌터카 이용시 체크사항

_hanry_joe_ 2020. 11.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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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헨리입니다.

저는 20일부터 2박 3일간 제주 여행 계획이 있어서 여러 가지를 알아보던 중

오늘은 렌터카를 예약하였습니다.

그럼 렌터카 이용을 할 때 어떤 부분을 체크를 해야 되는지 알아볼까요?

 

1. 보험 여부 확인

먼저 차량을 선택할 때 보험가입 여부가 있습니다. 이건 보험사마다 다른데 제가

예약한 업체 기준으로 기입을 했습니다.

 

 - 자차 보험이 안 된 차량 : 사고 시 모든 금전적인 책임은 운전자가 부담해야 됩니다.

 - 일반 자차 : 건당 부담[면책금(경차, 중소형 10만 원/ 중형, RV, 승합 30만 원/ 고급,

                  수입, RV 대형 50만 원)], + 휴차 보상료( 수리기간에 따른 영업손실비용,

                  대여료의 50% 고객부담) 

 - 완전 자차 : 면책금/수리비/휴차 보상료 전혀 없이 고객 부담금

                   없음( 보통 1건에 한해 적용됨)

 

이렇게 보험 가입에 따라 사고 시 책임의 정도가 천차만별입니다.

그런데 보험 가입된 차량은 안 된 차량보다 1일 기준 5~6,000원 정도 차이가 나니

큰 부담 없이 보험이 가입된 차량으로 하시는 것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2. 차량 외관 확인

차량을 렌트를 했을 때 종종 바로 인계받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럴 때 가끔

억울한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본인 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다시 반납할 때 보니 흠집이 나있다던가

문콕 자국이 있다던가 하는 걸로 실랑이를 벌이죠..

그래서 차량을 인계받기 전에 필히 차량 외관을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확인해야 하는 부위는 외관 모든 부위, 범퍼 하단, 사이드 미러 앞유리에 돌빵 자국

까지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됩니다~!

 

물론 큰 렌트 업체 같은 경우는 같이 확인도 해주는데 중소형의 렌트업체는

본인이 확인하시고 사진 촬영까지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3. 차량 상태 유종 및 잔여 연료량 확인

먼저 차량의 시동을 걸고 계기판에 이상 등이 들어와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다른 조작법들도 미리 확인하여 안전 운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보통 렌트를 할 때는 사용 연료를 최초 인계받을 실 때만큼 채워서 반납을

해야 되는데요. 연료가 부족하다면 한 칸에 얼마를 추가로 지불해야 되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이때 차량 유종도 같이 확인해서 혼유 하시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종종 발생이 된다고 하던데 혼유사고는 좀 일이 커지니 주의해주세요~!

 

 

4. 계약서 작성 전 확인사항

차량 내부의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그리고 리모컨 등 차량 내부의 설치된 제품들이

모두 대여품이니 내부사진도 꼼꼼하게 찍어서 보관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계약서 작성할 때 담당자 명함을 꼭 받아두시고 계약서에 기제 된 운전자

외에는 운전을 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교대 운전자 1인까지 되니

추가 1인의 면허증도 필히 지참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팁을 주자면 웬만해서는 1달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2주 전에 하려니 가격도 너무 비싸지고 차량도 많이 없네요~ㅜㅜ

 

이상 마치겠습니다. 차량 렌트하시는 분들 부디 안전운전 하시조 좋은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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