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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헨리입니다.
새벽이 깊은 밤 요즘은 밤산책도 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새벽에 듣기 좋은 플레이 리스트를 가져와봤습니다.
새벽감성 플레이 리스트, 새벽에 듣기 좋은 노래, 좋은 노래, 새벽 감성 노래 추천
첫 번째 곡은 "짙은의 달"입니다.
새벽에 즐겨 듣는 노래 중에 하나인데요,
이별에 대한 무거움과 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잔잔하게 출발하다가 중간부터 나오는 일렉기타 음이 새벽에 감성을 돋우네요.
거기다가 짙은의 보컬 성용욱 님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한껏 더 감성을 자극합니다.
가사
어둠밖에 난 볼 수가 없어
소리 낼 수도 없을 것 같아
지붕을 때리는 커져가는 빗소린
가까워진 그들의 발자욱 소리
혼자 남은 이 공간에선
그 무엇도 날 지킬 순 없어
달빛에 떨리는 목에 건 십자가도
흐느낌이 돼버린 기도문조차
듣고 있니 저 빗소리를
보고 있니 저 달빛을
오 아름답니
거둬버린 그 손길도
외면하던 너의 눈빛도
침묵과 포기와 절망과 무관심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굳게 다문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던 안타까움도
미안한 마음과 자책하는 마음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눈을 감으면
밝은 빛이 보이고
기대 누우면
넓은 하늘이 눈앞에
시간은 그렇게
거꾸로 흐르고
한 없이 멀게만 느껴지는
거둬버린 그 손길도
외면하던 너의 눈빛도
침묵과 포기와 절망과 무관심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굳게 다문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던 안타까움도
미안한 마음과 자책하는 마음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듣고 있니 저 빗소리를
보고 있니
저 달빛을
오 아름답니
두 번째 곡은 "오왠 (O.WHEN)의 Wonder Hole"입니다.
이 곡 또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합니다.
새벽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노래입니다.
가사
습관처럼 밤은 외로워지네
생각과는 다른 하루 속에
쉬울 거란 생각은 한 적 없는데
나만 또 우두커니 놓여있네
Just watching you are so difficult
Can’t you hear my love
You are my sun
my moon
and all of my stars
You always shine on me
너의 눈
너의 손
작은 입술마저
여전히 내 머린 기억하는데
우연이라도 너를 기대하는데
난 아직까지 네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Just watching you are so difficult
Can’t you hear my love
You are my sun
my moon
and all of my stars
You always shine on me
너의 눈
너의 손
작은 입술마저
여전히 내 머린 기억하는데
눈 뜰 때부터 다시
눈을 감을 때까지
문을 열었다 다시
문을 닫을 때까지
햇볕이 조용하게
달빛으로 바뀔 때까지
웃음을 눈물로 닦을 때까지
You are my sun
my moon
and all of my stars
You always shine on me
너의 눈
너의 손
작은 입술마저
여전히 내 머린 기억하는데
세 번째 곡은 "알레프(ALEPH)의 창문"입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이별의 아픔을 시처럼 서정적인 표현의 가사로 풀어내어
새벽에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가사
이른 아침에 눈떠
오늘의 날씨는 흐려
비가 오면 아무것도 못 하겠지 난
이런 마음을 높여
하늘 빛을 겨우 닮았어
애써 구름 위에 걸쳐져 있지
나의 창은 굳게 닫아 두고
해가 뜨면 그때 열어줄래
얘는 왠지 비를 좋아하니까 말야
밖에서 비를 맞게 할래
슬픔을 가지런히 개어두고
집 밖을 나와 걸었어
먹구름이 몰려오기 전까지 말야
나를 아무도 아니게 만드는
나는 밖에 두고 들어왔어
문을 두드려도 열어주면 안 되지
나의 창은 굳게 닫아 두고
해가 뜨면 그때 열어줄래
얘는 왠지 비를 좋아하니까 말야
밖에서 비를 맞게 할래
창 밖에 서성이는
내 모습 안쓰러워
개어놓은 슬픔을
입으라고 던져줬네
나의 창은 굳게 닫아 두고
해가 뜨면 그때 열어줄래
얘는 왠지 비를 좋아하니까 말야
밖에서 비를 맞게 할래
네 번째 노래는 "SURL(설)의 눈"입니다.
감성적인 일렉기타와 중성적인 보이스가 특징인 노래로 새벽감성을 자극합니다.
특히 추운 겨울을 주제로 한 노래라 겨울 새벽에 듣기 더 좋은 노래 같네요.
가사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며
거리를 걸어봐도
주변엔 아무것도 없죠
나무에
걸려있던 빛들과
별은 다 사라졌고
하루는 벌써 끝나가네
올 것 같던
좋던 일은 오지 않고
옛날의 기억들은
다시 내게 기대를
부풀려보지만 결국
다음은 이러지 않길 바래
사람들
많은 곳을 가봐도
괜히 또 울적해져
거리에 서서 생각하며
올 것 같던
좋던 일은 오지 않고
옛날의 기억들은
다시 내게 기대를
부풀려보지만 결국
다음은 이러지 않길 바래
어릴 때 그 선물들은
이제는 오지 않고
오기만을 기다렸던
눈길 속에 산타는
지금도 없네
다 같이 있던 그곳을 가면
달라질 것 같아서
눈 길을 밟아가면
불은 켜져
모닥불을 피워놓고
그곳에 둘러앉아
얼굴들을 마주 보며
있던 눈 속의 밤은
다시 또 올까
좋던 일은 오지 않고
옛날의 기억들은
다시 내게 기대를
부풀려보지만 결국
다음은 이러지 않길 바래
어릴 때 그 선물들은
이제는 오지 않고
오기만을 기다렸던
눈길 속에 산타는
지금도 없네
Declan j donovan(데클란 J 도노반) 허스키한 보이스의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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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할 때 듣기 좋은 팝송/ 새벽에 듣기 좋은 팝송/ 감성적인 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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