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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아블로 4의 얼리 액세스 시작날입니다. 플레이해본 소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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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버 상태

디아블로 시리즈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서버였습니다. 초반에 서버가 터져서 게임이 불가능했던 적이 매번 있었습니다.

지금 얼리 액세스 이면 정식 오픈도 아닌데 렉이 심한 편입니다. 다행인 것은 플레이 중의 렉은 심하지 않았고 지역 간의 이동이나 커뮤니티를 켰을때 렉이 심하게 걸립니다. 저도 중간에 몇 번이나 강제종료를 시켰습니다.

 

게임 중에 지도를 오픈하게 되면 상단에 보이는 수집품, 소셜, 클렌, 상점, 게임 등의 메뉴가 같이 열려버려서 많은 렉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타 오픈월드 게임들처럼 맵핀도 가능하니 지도만 별도로 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향후 패치에는 지도는 오로지 지도기능만으로 사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2. 디아블로 4의 유료재화

 

디아블로 4의 유료 재화는 백금화입니다. 가격은 보시다시피 200개에 2500원입니다. 이게 싼 것인지 비싼 것인지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지만 캐시 상품을 보고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탈것 구매 항목입니다. 한화로 약 8700원 정도이면 백금화 600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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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캐시 아이템들입니다. 꾸미기 같은 경우 2800개면 31,000원에 구매 가능한 금액입니다. 아무런 옵션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굳이 구매를 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3. 쉬워진 컨트롤

디아블로 2 레저렉션과 마찬가지로 PC버전에서도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저 역시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플레이 중이고 게임할 맞은 역시 마우스, 키보드 보다 컨트롤러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컨트롤러만 연결되면 자동으로 키 전환이 가능해서 매우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위의 움짤을 보시면 입력에 따라 키셋이 바뀌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4. 총 평

좋은 스토리 및 게임성으로 믿고 하는 디아블로 시리즈이지만 매번 문제가 되는 서버상태 이번 시리즈에서도 단점으로 크게 부각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당장 6월 6일에 정식 오픈하는데 그날이 휴일이라 서버가 얼마나 터질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본게임 플레이 시에 튜토리얼에서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 튜토리얼 종료 후에 오픈월드 진입 시 지역 간의 이동에 렉이 좀 심했습니다. 심지어 음악만 나오고 게임이 멈춰버리는 현상도 종종 겪어서 향후에 패치로 바로잡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래도 애착이 가는 게임인 만큼 재미있게 플레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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