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날은 친구가 결혼하기 2일 전 친구들끼리 모여 최후의 만찬(?)을 즐겼습니다.
무려 소고기집에서요!!
오목천동에 소 플러스는 일단 매장이 엄청 컸어요.
그리고 주차장도 넓긴 했지만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좀 부적한 느낌이었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했습니다.
룸도 있었는데 룸은 이용객들로 가득 차서 사진으로는 남길 수가 없었습니다 ㅜㅜ
메뉴판입니다.
소 생갈빗살은 미국산이고요, 육회는 냉장 국산 소고기였습니다.
한우 등심은 당연히 한우입니다ㅎㅎ
저희는 두 테이블이라 테이블당 소 생갈비 대자로 2개를 시켰습니다.
솔직히 미국산이지만 생갈비 900g에 59,000이면 가성비는 좋은 것 같아요.
찬찬히 익어가는 갈빗살
하.. 다이어트를 항상 하고 있지만 고기 앞에서는 다이어트를 생각하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굽는 데로 족족 바로 입에 넣었습니다 ㅎㅎ
역시 갈빗살은 매일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
소스는 양파와 같이 나온답니다.
고기를 먹기 좋게 자른 후 소스를 찍어서 냠냠
갈빗살을 다 먹기 전에 물냉면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역시 돼지든 소든 갈빗살은 냉면과 함께여야 한다는 게 저만의 고기 철학입니다 ㅎㅎ
친구들은 비냉과 누룽지도 주문했습니다.
비냉도 제취 양이긴 한데 오늘은 물냉으로 정했습니다
냉면과 함께 소갈비 냠냠
하 이런 맛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너무 맛있는 저녁입니다.
막상 배가 불러도 돌아서면 다시 생각나는 소갈빗살 ㅎㅎ
오늘 저녁 소갈빗살로 정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
오늘도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친구야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야 돼~!
728x90
'구석구석 여행일기 > 맛집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란 춘천닭갈비 (11) | 2020.10.26 |
---|---|
서현 꼬꼬아찌 숯불치킨 (12) | 2020.10.25 |
백현동 올드스탠드 (4) | 2020.10.19 |
모란 카페 식물원 (14) | 2020.10.15 |
성남모란 맛있었던 248 고기집 (7) | 2020.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