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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에는 고기를 섭취하지 못해서 오랜만에 고기 파티를 즐기러 왔습니다.

이번 행선지는 바로 모란에 있는 248 고깃집입니다.

 

 

 

 

모란 특성상 주차가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위의 사진에 편의점으로 따라 코너를 돌면

건물 뒤에 바로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가 가능한 자리는 승용차 4대 정도 됩니다.

 

하지만 자리가 없으셔도 모란 민속장 공영주차장과 거리가 가까워서 큰 거부감은 없을듯합니다.

 

 

 

자리는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기본적인 위생문제는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소고기 모둠 한판입니다.

 

 

 

짜잔!!

이 고기는 돼지 목살인데요.

소고기를 주문했는데 왜 돼지 목살이 나왔을까요??

 

 

 

주문을 하면 시간이 좀 걸리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주문을 넣었을 때 제 테이블의 주문이 누락이 돼었어요...

 

어떻게 알았냐면 옆 테이블 옆 옆 테이블 손님이 저보다 늦게 오시고 늦게 주문을 하셨는데

제가 주문한 것보다 먼저 나오더라고요...

물론 같은 메뉴였습니다.

 

하지만 클레임을 넣었더니 바로 사장님이 오셔서 사과하시고 서비스로 목살 3점을 주시더라고요.

처음에는 기분이 안 좋았지만 목살 3점에 분노가 사르르 녹아내렸습니다ㅋㅋ

물론 목살도 엄청 맛있었어요!!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목살이 익을 때쯤 나왔어요 ㅎㅎ 비주얼이 장난 아닙니다.

 

 

 

 

버섯에 248 로고를 새겨 넣었네요. 요즘에는 이런 것도 되고 신기합니다 ㅎㅎ

 

 


일단 목살부터 한입 먹어 봤습니다.

역시 돼지는 모든 부위가 맛있나 봅니다 ㅎㅎ

 

 

 



그다음 소고기 중 먼저 우삼겹을 구웠습니다.

금방 익어서 끊김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집은 소스가 정말 맛있더군요...ㅋㅋ

 

 

 

두 번째로 구운 야끼니꾸.

이 녀석도 금방 뱃속으로 사라졌어요 ㅎㅎ

 

 

 

 

그다음으로 갈빗살입니다.

역시 소갈비입니다. 갈비는 살짝 구워서 질기지 않게 구웠더니 맛이 더 좋았어요!!

 

 

 

 

마지막을 장식한 녀석은 등심입니다.

하... 역시 등심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고기 질도 나쁘지 않았고 맛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손님에 대한 서비스와 대처입니다.

당연히 그래야 되는 것인데 그래도 손님 하나하나 신경 쓰는 모습에 감동을 했습니다.

 

 

 

먹는다고 먹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고기를 이만큼이나 남겨버렸네요...

정말 죄인이 따로 없습니다 ㅜㅜ

 

 


마지막에는 서비스로 요구르트까지 준비해주는 센스를 보여주네요!!

정말 마음에 드는 고깃집입니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는 100%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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