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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부터 꼭 가고 싶었던 모란 카페 식물원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입구부터 모던함 속에 자리한 작은 숲 속 같은 느낌이라 얼른 내부도 보고 싶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내부에서 입구 쪽으로 먼저 찍어봤는데요 엔틱 한 가구들 하며 초록 빛깔 식물들 그리고

금빛 식물들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드라이플라워들과 조명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뭐랄까요 가을 안에 있는 느낌이랄까요?ㅎㅎ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가을에 와서 그런지 더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평소에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터라 아무도 없는 카페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사장님 음 안 좋으시겠지만...)

 

 

 



단체석도 있네요.

마침 손님이 빠지고 난 뒤라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땅거미가 처질 때쯤 사장님이 초에 불을 집혀서 분위기가 더욱 살아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제가 그림만 잘 그릴 수 있었다면 그림으로 옮기고 싶은 사진들이네요ㅎㅎ

지금이라도 그림을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되네요..

 

 

 

 

아메리카노와 레몬청으로 주문했어요.

원래 유자청을 마시려 했는데 품절이라니..

너무 아쉬웠어요 ㅜㅜ

 

아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니 참고해서 찾아주세요~!

 

그래도 가을이 깊은 만큼 더 이쁜 여행지가 절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오늘 하루도 희망을 가득 품고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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